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주리 징크스 (문단 편집) == 유니폼 색상으로 인한 징크스인가? == 지금까지 징크스가 나타난 경기들을 보면 항상 독일은 하얀색 홈 유니폼을, 이탈리아는 '''파란색 홈 유니폼'''을 입어왔다. 그도 그럴 것이, 이탈리아는 전통적으로 하얀색 계열의 어웨이 유니폼을 사용했고, 독일(분단국 서독 시절 포함)은 녹색 계열을 사용했기 때문이다. 그래서 독일 입장에서는 이탈리아가 '''파란색 유니폼만 입지 않으면''' 징크스를 떨칠 여지가 더 커질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. 그리고 마침 독일은 20세기 말에 검은 계열로 유니폼 색깔을 바꾸었고, 검은 유니폼을 입은 경기에서 그야말로 전차군단 그 자체의 포스를 뽐내며 극한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.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도 승승장구하며 3위를 기록했고,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아예 우승을 했으니, 독일 입장에서는 검은 유니폼이 영광의 상징이 될 만도 하다[* 게다가 검은색은 독일 국기에도 포함된 색깔이다]. 실제로 독일 대표팀이 검은 유니폼을 입으면 이탈리아 대표팀은 흰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기에, 독일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더욱 검은 유니폼을 입으려고 하는 경향도 보인다. 그리고 이상하게 독일은 이탈리아 말고도 [[파란색]] 유니폼을 사용하는 팀에게 약했다. 독일이 서독 시절 만났었던 동독, 프랑스 모두 파란색 유니폼을 입었다. 공교롭게도 [[1994 FIFA 월드컵 미국|1994 미국 월드컵]] 당시 [[1994 FIFA 월드컵 미국/C조|C조]]에 독일과 스페인, 한국이 있었는데, 한국이 당시 독일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파란색 유니폼이었다. 이때 독일이 3:2로 이겼으나, 당시 현역이었던 [[위르겐 클린스만]]이 경기 종료 이후 인터뷰에서 "5분만 더 있었으면 한국이 이겼을 것이다."라고 말하는 등 독일의 뼈아픈 졸전이었다. 기어코 2022년 이탈리아는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탈락 했는데,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E조/독일 vs 일본|같은 '''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일본'''팀에게 1:2로 지며]] 유니폼 색상으로 인한 가능성이 높아졌다. 그러나 [[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/준결승, 결승#s-5|1990 월드컵 결승전]], [[2006 FIFA 월드컵 독일/8강#s-2|2006 월드컵 8강]],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/결승|2014 월드컵 결승전]][* 모두 당시 상대인 아르헨티나가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왔다.],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F조#-7|2018 월드컵 F조 4경기]][* 당시 스웨덴이 파란색 유니폼을 입었다.] 같은 반례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